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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3.11.07)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기업가정신 포럼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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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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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는 지난 10월 28일 산학협력관 1층 프라임강의실에서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박은하 집행위원장을 초청해 ’월드엑스포 2030 부산의 비전’을 주제로 제5회 기업가정신 포럼 특강을 개최했다.

박은하 위원장은 “전체주의 성격이 강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미 밀라노에서 엑스포를 개최한 이탈리아의 경우 시민사회의 염원이 강하게 형성되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부산이 2030 엑스포 개최지로서 가진 차별성은 부산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열정이며 이는 회원국들의 표심을 잡을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는 전 세계의 3가지 문제점을 해결하는 솔루션 플랫폼 역할로써 첫째, 지구와 인류의 지속 가능한 생존의 갈림길인 기후변화 문제. 둘째, 기술격차로 인한 디지털 양극화 문제 그리고 마지막 셋째는 자연에 대한 돌봄, 이웃과 먼 나라에 대한 돌봄, 그리고 인류 공동체에 대한 돌봄이다. 특히 돌봄과 공유의 가치는 지식, 지혜, 기술, 경험을 나누는 공동체 정신으로 오로지 대한민국만이 제시할 수 있는 조건”으로 손꼽았다.

이어 박 위원장은 “부산은 국제영화제, 불꽃 축제 등 각종 축제가 일 년 내내 열리는 재미가 가득한 도시다. 그리고 6개월이라는 긴 엑스포 기간에 전 세계에서 모여들 수천만 명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케이팝, 케이푸드 등 다양한 문화적 매력이야말로 다른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산 매력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위원장은 “오는 11월 28일 엑스포 유치도시가 부산으로 결정되는 마지막까지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열정적인 활동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며 “엑스포 유치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정석찬 센터장은 “부산이 이토록 매력 있는 도시이며 부산의 멋진 비전을 알게 되어서 감동이었다. 2030 월드엑스포가 부산에 유치된다면 국제적인 브랜드 파워를 만들고 전 세계에 허브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확신하기에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는 기업가 마인드, 자기 주도력 등을 겸비한 인재 양성 및 동남권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업가정신 포럼을 매 학기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