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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3.01.07.) [정석찬 교수의 CES 참관기-1] 부산 15개 기업 CES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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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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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CES 2033)가 막을 올렸다. 국제신문은 동의대 정석찬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장의 참관기를 대회 기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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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일에 메인 전시장(LAS VEGAS CONVENTION CENTER)을 참관했다.

여기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독립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메인 입구에 들어가면 삼성전자 부스가 있다. 자랑스럽다.

CES 2023의 주역은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3국의 기업이 중심이 됐다. 상대적으로 미국 기업의 참가가 적다. 왜 그런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한국 기업이 많아 국내 행사인 듯 착각할 정도다.

한국과 일본기업을 비교해보면 한국 대기업이 뛰어나다. 일본에서는 소니가 가장 큰 부스를 출품했다. 파나소닉 니콘도 출품했는데 소니 이외에는 별다른 특징을 발견하지 못 했다.

삼섬 SK LG의 테마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환경이다. 이 부분에 대한 R&D를 고민해야 한다.

소니가 켄셉트카 아필라(AFEELA)를 선보였다. 수소전기차인 아필라는 2025년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2026년 북미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전시장의 30~40%가 메타버스 관련 기업이다. 메타버스 시장성의 논란이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대세다.

전시된 제품이 단순 제품이 대다수이고 ICT가 융합된 특화된 서비스가 부족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산 기업도 상당수 참여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코스모폴리탄호텔에서는 ‘부산 기업인 소통의 밤’ 행사가 열렸다. 부산시 신창호 미래산업국장과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기업의 제품이 소개됐다. ㈜센트프로 ㈜인바이즈 ㈜에이티솔루션 ㈜에핀 ㈜큐티티 등 20여 개 업체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해 기술을 소개했다.

내일은 스타트업 등 기술 중심으로 전시하는 유레카관 참관기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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